대한축구협회, 히딩크 감독 기용설 '일축'

등록 2017.09.07.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히딩크 감독이 "한국 국민이 원한다면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전했다.

잉글랜드, 러시아 대표 팀뿐만 아니라 중국 프로 구단의 제의도 모두 마다한 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가 히딩크 기용설을 일축함으로써 히딩크 감독의 복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 기용설은 사실무근이며, 본선까지 신태용 감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스 Studio@donga.com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히딩크 감독이 "한국 국민이 원한다면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전했다.

잉글랜드, 러시아 대표 팀뿐만 아니라 중국 프로 구단의 제의도 모두 마다한 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가 히딩크 기용설을 일축함으로써 히딩크 감독의 복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 기용설은 사실무근이며, 본선까지 신태용 감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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