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을 넘어선 ‘레전드 전인권’

등록 2017.08.16.
전인권.사실 베테랑이란 단어보단 레전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존재입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행진’ ‘그것만이 내세상’ 등 지금도 수많은 후배가수들에게서 리메이크 되고있는 이 명곡들은 모두 들국화 밴드의 노래입니다. 진심 어린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많은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들국화 밴드를 ‘국민 밴드’라 부릅니다. “그 당시에 들국화 밴드는 시대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밴드였어요”1980년대 군부독재시절 들국화 밴드의 노래는 국민들에게 탈출구였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노래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표현했습니다. 노래를 위한 안간힘은 국민들이 알아줬습니다. “그 당시에 받았던 큰 사랑은 하나의 사건 같습니다”넘치는 국민들의 사랑은 그의 인생에 하나의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아직도 그의 노래를 기억하고 위로 받는 사람들이있다는 것은 여전히 그에게 ‘진행중인 사건’일 것입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전인권.사실 베테랑이란 단어보단 레전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존재입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행진’ ‘그것만이 내세상’ 등 지금도 수많은 후배가수들에게서 리메이크 되고있는 이 명곡들은 모두 들국화 밴드의 노래입니다. 진심 어린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많은 국민들을 위로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들국화 밴드를 ‘국민 밴드’라 부릅니다. “그 당시에 들국화 밴드는 시대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밴드였어요”1980년대 군부독재시절 들국화 밴드의 노래는 국민들에게 탈출구였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노래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고 표현했습니다. 노래를 위한 안간힘은 국민들이 알아줬습니다. “그 당시에 받았던 큰 사랑은 하나의 사건 같습니다”넘치는 국민들의 사랑은 그의 인생에 하나의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아직도 그의 노래를 기억하고 위로 받는 사람들이있다는 것은 여전히 그에게 ‘진행중인 사건’일 것입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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