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cc 이하 이륜차 면허 필기시험 난도 상향

등록 2017.11.22.

시험 난도가 낮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는 이륜자동차 (오토바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내년부터 다소 어려워집니다.

22일, 도로교통공단은 현행 'OX'형인 원동기장치자전거 학과시험을 사지선다형으로 바꾼 새 면허시험 제도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륜차는 구조상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 대비 1.7배에 이르는 등 사고에 취약하다"며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시험 난도가 낮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는 이륜자동차 (오토바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내년부터 다소 어려워집니다.

22일, 도로교통공단은 현행 'OX'형인 원동기장치자전거 학과시험을 사지선다형으로 바꾼 새 면허시험 제도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륜차는 구조상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 대비 1.7배에 이르는 등 사고에 취약하다"며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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