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의 나라, 전통 바게트 경연 대회

동아닷컴입력 2018-05-28 13:30수정 2018-05-28 13:32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 파리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게트 장인들이 집결했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21개 팀이 13일과 14일 준결승을 치렀고 각각 3개 팀이 선정돼 6개 팀이 '왕중왕'을 가렸다.

프랑스 정부는 5년 전부터 전통 바게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젊은 제빵사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매년 전통 바게트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게트 경연 대회의 심사 기준은 외관, 겉면(색깔과 바삭함), 향, 속(색깔과 벌집구멍), 씹는 맛, 느껴지는 맛까지 6가지다. 파스칼 바리용 심사위원장은 "좋은 향기와 바삭한 겉, 촉촉한 말이 나는 바게트가 좋은 바게트"라고 말했다.


올해 우승자는 프랑스 본토에 있는 빵집을 모두 제치고 제빵사의 길에 들어선 지 불과 3년 된 24살 젊은 제빵사 로랑 앙카타사미였다.

현재 프랑스는 전통 바게트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시키려 하고 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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