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9' 공개…가격은?

등록 2018.08.10.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9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9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진화한 ‘S펜’. 기존에 S펜은 쓰거나 그리는 기능에 집중됐지만, 갤럭시 노트 9의 S펜은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면서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버튼 한 번의 클릭으로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으로 발전했다.

새로운 S펜 무게는 노트8 대비 불과 0.3g만 늘어난 3.1g이다. S펜은 노트9에 꽂아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데 완전 충전될 때까지 4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완전 충전 상태에서 30분, 버튼 클릭 기준으로는 200회까지 쓸 수 있다.

갤럭시 노트 9은 6.4인치 화면으로, 동영상 촬영 및 감상, 게임 등 스마트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최대한 끌어냈다.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다. 저장 공간은 128GB가 기본이며, 역대 최대 내장 메모리인 512GB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또 갤럭시 노트 9에는 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 주는 쿨링 시스템을 전작 대비 21% 개선했다.

한편 갤럭시 노트 9의 가격은 128GB 모델 109만4500원, 512GB 모델 135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전작 갤럭시 노트 8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스 Studio@donga.com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9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 9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진화한 ‘S펜’. 기존에 S펜은 쓰거나 그리는 기능에 집중됐지만, 갤럭시 노트 9의 S펜은 블루투스 모듈을 장착하면서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버튼 한 번의 클릭으로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으로 발전했다.

새로운 S펜 무게는 노트8 대비 불과 0.3g만 늘어난 3.1g이다. S펜은 노트9에 꽂아 놓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데 완전 충전될 때까지 4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완전 충전 상태에서 30분, 버튼 클릭 기준으로는 200회까지 쓸 수 있다.

갤럭시 노트 9은 6.4인치 화면으로, 동영상 촬영 및 감상, 게임 등 스마트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최대한 끌어냈다.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다. 저장 공간은 128GB가 기본이며, 역대 최대 내장 메모리인 512GB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또 갤럭시 노트 9에는 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 주는 쿨링 시스템을 전작 대비 21% 개선했다.

한편 갤럭시 노트 9의 가격은 128GB 모델 109만4500원, 512GB 모델 135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전작 갤럭시 노트 8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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