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띤 채 귀환한 대북특사 정의용

동아닷컴입력 2018-09-06 16:23수정 2018-09-06 16:26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특사대표단(이하 특사단)이 5일 오후 9시40분쯤 당일치기 방북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환했다.

특사단은 오전7시40분께 공군 2호기를 통해 방북길에 올랐다. 이후 북한에서 11시간40분 가량을 체류한 후, 오후 8시40분께 평양에서 출발해 오후 9시4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먼저 오전 9시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특사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통일전선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고려호텔로 이동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환담한 후 오후 6시 특사단은 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특사단은 만찬 자리를 가진 후 오후8시40분께 평양에서 서울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오후 9시4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끝냈다. 특별전용기에서 내린 정 실장은 옅은 미소만 보이며 침묵으로 일관,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대북 특사단은 문 대통령에게 먼저 방북 결과를 보고한 뒤 관련 내용을 6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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