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무어 별세, 최장수 007 제임스 본드

등록 2017.05.24.
24일(한국 시각), 3대 제임스 본드로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로저 무어가 암 투병 끝에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로저 무어는 12년간 007시리즈 7편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새로운 007상을 만들며 '원작자가 가장 원했던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섰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에 역대 본드로 활약한 배우들과 폴 매카트니 등 세계 각계각층 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로저 무어의 장례식은 생전 소망에 따라 모나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영원한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스 Studio@donga.com

24일(한국 시각), 3대 제임스 본드로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로저 무어가 암 투병 끝에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로저 무어는 12년간 007시리즈 7편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새로운 007상을 만들며 '원작자가 가장 원했던 배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섰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에 역대 본드로 활약한 배우들과 폴 매카트니 등 세계 각계각층 인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로저 무어의 장례식은 생전 소망에 따라 모나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영원한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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