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 기업과 사업 금지

등록 2017.06.22.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인 기업들과 자국 기업 간의 거래를 금지하기로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21일, 미국과 중국의 외교, 국방 책임자들이 워싱턴DC 국무부 청사로 모였는데요. 이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안보대화를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이날 최우선 의제는 역시 북핵 문제였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돈줄을 옥죄기 위해 유엔 제재대상인 북한기관과 사업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 등 관련국들이 북한 핵 프로그램에 자금을 대는 범죄기업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이 제재대상 북한기업과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합의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옥죄기가 가속화될지 주목됩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인 기업들과 자국 기업 간의 거래를 금지하기로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21일, 미국과 중국의 외교, 국방 책임자들이 워싱턴DC 국무부 청사로 모였는데요. 이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안보대화를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이날 최우선 의제는 역시 북핵 문제였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돈줄을 옥죄기 위해 유엔 제재대상인 북한기관과 사업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 등 관련국들이 북한 핵 프로그램에 자금을 대는 범죄기업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이 제재대상 북한기업과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합의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실질적인 옥죄기가 가속화될지 주목됩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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