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음속의 1.5배…첫 국산 경공격기 ‘FA-50’

등록 2017.07.24.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록히드마틴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개량한 것으로 2014년 실전배치됐다. 최대 음속의 1.5배(시속 약 1830km)로 비행할 수 있고 공대공 ,공대지미사일과 정밀 유도폭탄 등을 탑재한다.
FA-50은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경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국산 경공격기로 공군에 60여대가 모두 인도 된 상태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T-50의 미 수출형 기종인 T-50A를 내세워 최대 5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미 공군의 차기고등훈련기(APT)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록히드마틴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개량한 것으로 2014년 실전배치됐다. 최대 음속의 1.5배(시속 약 1830km)로 비행할 수 있고 공대공 ,공대지미사일과 정밀 유도폭탄 등을 탑재한다.
FA-50은 대한민국 공군의 노후화된 F-5E/F, A-37 경전투기 대체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국산 경공격기로 공군에 60여대가 모두 인도 된 상태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T-50의 미 수출형 기종인 T-50A를 내세워 최대 5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미 공군의 차기고등훈련기(APT)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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