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 경고

동아닷컴입력 2017-09-19 16:36수정 2017-09-19 16:38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계속 되는 언행 논란에 대한 청와대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취임 두 달 만입니다.

청와대는 19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비판한 송영무 장관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일(18일) 송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문 특보에 대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특보나 정책특보 같지 않아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는데요. 이외에도 정부의 800만 달러 규모 대북 지원계획에 관해선 "지원 시기는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으로 들었다"고 답하는 등 정책적 혼선을 야기하는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송 장관의 국무위원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것에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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