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부모 찔끔 돈 갚고 합의 시도? 빚투 변호사 선임 - 귀국 의사 전달

등록 2019.01.17.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귀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 부부는 최근까지 지인을 통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고, 일부는 원금 수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해자 입장은 다르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20년 전 채무의 원금을 갚겠다니 황당하다. 신씨 부부가 정식으로 사과하고 책임 있는 변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신씨 부부의 합의 시도가 마이크로닷의 복귀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들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복귀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보스 Studio@donga.com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귀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 부부는 최근까지 지인을 통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고, 일부는 원금 수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해자 입장은 다르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20년 전 채무의 원금을 갚겠다니 황당하다. 신씨 부부가 정식으로 사과하고 책임 있는 변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신씨 부부의 합의 시도가 마이크로닷의 복귀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들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복귀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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