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잘생겼다는 말, 기분 좋지만...”

등록 2019.07.18.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그리고 연출자 강일수가 참석했다.

이 날 이림 역을 맡은 차은우는 관심이 외모쪽으로 치중돼서 부담스럽진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기분은 좋지만 다들 각자만의 개성과 색깔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맡은 역할이 외적으로 표현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림이 내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도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답하며 배우로서 입장을 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그리고 연출자 강일수가 참석했다.

이 날 이림 역을 맡은 차은우는 관심이 외모쪽으로 치중돼서 부담스럽진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기분은 좋지만 다들 각자만의 개성과 색깔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맡은 역할이 외적으로 표현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림이 내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도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답하며 배우로서 입장을 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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