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한’ 지성, “레지던트에서 교수까지, 12년 만에 꿈 이뤄”

등록 2019.07.19.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 그리고 연출자 조수원이 참석했다.

배우 지성은 MBC ‘뉴하트’ 이후 약 12년 만에 의학드라마에 출연하게된 소감을 묻자 “‘뉴하트’를 마치고 나중에 레지던트가 아닌 교수 역을 하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기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가 진짜가 될 순 없기 때문에 진짜처럼 보이려면 진심을 다 해야겠다. 할 수 있는 공부를 다 하자는 마음이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보시는 분들에게도 인생드라마,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사요한’은 환자들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 그리고 연출자 조수원이 참석했다.

배우 지성은 MBC ‘뉴하트’ 이후 약 12년 만에 의학드라마에 출연하게된 소감을 묻자 “‘뉴하트’를 마치고 나중에 레지던트가 아닌 교수 역을 하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기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가 진짜가 될 순 없기 때문에 진짜처럼 보이려면 진심을 다 해야겠다. 할 수 있는 공부를 다 하자는 마음이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보시는 분들에게도 인생드라마,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사요한’은 환자들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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