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유준상, “100억, 한 푼도 제가 쓰지 않겠습니다”

등록 2019.08.16.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같이 펀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철, 유희열, 유준상, 김태호 PD, 현정완 PD가 참석했다.

유준상은 “같이 펀딩을 통해 나온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많은 금액을 기부했으면 좋겠다”며 “이것 때문에 머리가 좋아지고 있다. 100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돈이 저에게 들어오는데, 약간 갈등을 할 것 같다. 드디어 때가 왔다.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다면 단 10원도 제가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같이 펀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철, 유희열, 유준상, 김태호 PD, 현정완 PD가 참석했다.

유준상은 “같이 펀딩을 통해 나온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많은 금액을 기부했으면 좋겠다”며 “이것 때문에 머리가 좋아지고 있다. 100만 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돈이 저에게 들어오는데, 약간 갈등을 할 것 같다. 드디어 때가 왔다.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다면 단 10원도 제가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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