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해 하루에 7000보 걷고 달리세요

등록 2019.10.18.

걷기와 달리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선선한 가을에 적합한 걷기·달리기는 부상 가능성이 적고 몸 상태에 맞춰 운동강도 조절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걷기와 달리기는 체중 감량에 좋은 운동이다. 체지방 감소, 대사질환 예방, 고혈압·고지혈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기는 걷기에 비해 강도가 높으므로 부상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이 필수다.

걷기와 달리기는 다리근육만 이용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장시간 팔을 흔들면 허리 부위에도 충격이 가해진다.

유산소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3일 이상이 적당하고, 운동 중 힘들다고 느껴지면 강도를 높이지 않는 게 좋다.

관절염 환자는 달리기보다 걷기가 좋다. 통증을 참으면서 억지로 계속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에 7000보 이상 걷거나 달리는 것이 좋다. 운동 강도는 이동하면서 옆 사람과 말하기 약간 어렵거나 숨이 찬 정도가 적당하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권혁성 PD hskwon@donga.com


걷기와 달리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선선한 가을에 적합한 걷기·달리기는 부상 가능성이 적고 몸 상태에 맞춰 운동강도 조절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걷기와 달리기는 체중 감량에 좋은 운동이다. 체지방 감소, 대사질환 예방, 고혈압·고지혈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기는 걷기에 비해 강도가 높으므로 부상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이 필수다.

걷기와 달리기는 다리근육만 이용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장시간 팔을 흔들면 허리 부위에도 충격이 가해진다.

유산소 운동 횟수는 일주일에 3일 이상이 적당하고, 운동 중 힘들다고 느껴지면 강도를 높이지 않는 게 좋다.

관절염 환자는 달리기보다 걷기가 좋다. 통증을 참으면서 억지로 계속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에 7000보 이상 걷거나 달리는 것이 좋다. 운동 강도는 이동하면서 옆 사람과 말하기 약간 어렵거나 숨이 찬 정도가 적당하다”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권혁성 PD hskwon@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