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1인2역에 경찰 캐릭터라 주저 없이 선택”

등록 2019.10.22.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월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가 열려 배우 문근영 김선호를 비롯해 정유진과 조재윤 그리고 신윤섭 PD가 참석했다.

tvn 새 월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지하철 경찰대의 밀착 수사드라마

오랜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문근영은 “4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열망도 욕심도 많아서 1인2역에 경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는 것을 주저 없이 선택했다”면서 “막상 연기하면서는 ‘내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을 욕심냈나’ 자책도 했다. 오랜만에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기에 대한 욕망을 해소시키는 부분도 있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간 작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지하철 경찰대의 삶과 애환, 뜻밖의 멜로까지 여러 관전 포인트를 지닌 ‘유령을 잡아라’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월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가 열려 배우 문근영 김선호를 비롯해 정유진과 조재윤 그리고 신윤섭 PD가 참석했다.

tvn 새 월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지하철 경찰대의 밀착 수사드라마

오랜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문근영은 “4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연기에 대한 열망도 욕심도 많아서 1인2역에 경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맡는 것을 주저 없이 선택했다”면서 “막상 연기하면서는 ‘내가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을 욕심냈나’ 자책도 했다. 오랜만에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기에 대한 욕망을 해소시키는 부분도 있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간 작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지하철 경찰대의 삶과 애환, 뜻밖의 멜로까지 여러 관전 포인트를 지닌 ‘유령을 잡아라’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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