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스크린 속 인물 김인우

동아닷컴입력 2017-08-23 13:49수정 2017-08-24 11:09

"제일동포 3세 국적이 한국인"
배우 김인우. 이름은 생소하지만 이미 영화 '동주' '군함도' '박열' 속에서 본 익숙한 인물입니다.

가족들을 통해 한국의 역사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는 그는 역사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무작정 한국에 왔습니다.

그렇게 한국에서 배우생활을 시작한지도 9년. 배우들의 일본어 대사 선생님으로도 활동했던 그는 동료 배우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영화배우들은 역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여전히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영화 속에서 일본 장교, 형사 등을 맡았지만 그에게는 다른 소망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인 역할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조금 어색하지만 진심이 듬뿍 담긴 그의 바램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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