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치킨' 불매운동

동아닷컴입력 2017-06-13 11:34수정 2017-06-13 11:35

대한양계협회가 한 마리당 2만 원이 넘는 '비싼 치킨'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AI 발생으로 닭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인데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올려 소비가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 양계협회의 주장입니다. 또한, AI로 인해 닭고기 가격을 인상한다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관계자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공급되는 닭고기 가격은 연중 같으므로 AI로 인한 가격 인상은 말이 안 된다"며 "원가와 상관없이 지나치게 가격을 올리는 업체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치킨 가격은 대부분 2만 원 안팎으로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1만 원 미만의 치킨 가격에 비교해 2배 이상의 가격입니다.


양계협회까지 불매운동에 나선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곳곳에서는 소비자들이 비싼 가격에 불만을 토로하며 프랜차이즈 치킨 불매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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