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방화범은 반려동물?

등록 2017.07.24.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대전 동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홀로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을 누르면서 그 위에 있던 비닐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인데요. 이처럼 홀로 남겨둔 반려동물의 사소한 행동이 화재사고로 이어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만약의 화재에 대비해 전기레인지 주변에 불이 붙을 만한 물품을 치워야 하며 외출 시엔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대전 동구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홀로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 전원을 누르면서 그 위에 있던 비닐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인데요. 이처럼 홀로 남겨둔 반려동물의 사소한 행동이 화재사고로 이어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만약의 화재에 대비해 전기레인지 주변에 불이 붙을 만한 물품을 치워야 하며 외출 시엔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