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루살렘, 이스라엘의 수도"

동아닷컴입력 2017-12-07 15:03수정 2017-12-07 15:0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종교와 민족주의, 안보가 첨예하게 얽힌 일명 '화약고'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운데 이스라엘의 손을 든 것입니다.

이에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은 물론, 유엔, 유럽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반대에 나섰습니다.


환영의 뜻을 밝힌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세계가 한목소리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셈으로 중동 문제의 조정자 역할을 자처해온 미국의 입지를 약화하고 외교적 고립을 낳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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