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아' 고준희 양 시신 발견

동아닷컴입력 2017-12-29 11:52수정 2017-12-29 11:53

전주시 원룸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5살 고준희 양이 결국 군산 한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수색작업을 벌이던 군산시 오식도동 한 야산에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통 신·행적 기록, 감식 결과 등을 통해 올해 봄 고준희 양의 부친 고 씨와 내연녀 어머니가 함께 군산을 다녀온 사실을 파악하고 추궁한 끝에 고 씨로부터 범행을 자백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씨는 고준희 양이 병을 앓다 숨져 야산에 묻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실종 전 고준희 양이 타살로 사망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둔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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