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누리' 향한 네티즌 불만 쇄도

등록 2018.03.12.
환경부가 시중에서 판매중인 세정제·방향제 등 생활화학 제품 중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초록누리’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9~12월 위해 우려 제품 23종 2만여 개중 일부인 1037개 제품에 대해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개 제품이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안전기준 위반 제품 목록을 초록누리 사이트에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초록누리 사이트 이용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떤 제품의 어떤 성분이 유해한 것인지 사용자가 알기 어렵고, 기준을 위반한 제품 검색도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보스 Studio@donga.com

환경부가 시중에서 판매중인 세정제·방향제 등 생활화학 제품 중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초록누리’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9~12월 위해 우려 제품 23종 2만여 개중 일부인 1037개 제품에 대해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개 제품이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안전기준 위반 제품 목록을 초록누리 사이트에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초록누리 사이트 이용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떤 제품의 어떤 성분이 유해한 것인지 사용자가 알기 어렵고, 기준을 위반한 제품 검색도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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