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비싼 야식, 생활 물가 인상

동아닷컴입력 2018-04-09 15:28수정 2018-04-09 15:30
올해 최저임금(7530원)이 크게 오르면서 시작된 물가 상승 행진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도미노처럼 확산되고 있다.

교촌치킨은 다음 달 1일부터 배달 주문 고객에게 배달료 2000원을 추가로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피자업계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 1위인 도미노 피자는 6일부터 피자 품목에 한해 라지(L) 사이즈는 1000원, 미디엄(M) 사이즈는 500원 인상했다.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은 가격을 인상하진 않았지만 올해 배달 가능한 최소 주문 금액을 인상했다.


햄버거 업계도 분위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맥도날드, KFC,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이 각각 가격을 인상했고, 일부 업체는 배달 최소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가격 인상 쓰나미는 식음료 업계를 넘어서 생활물가 전반을 휩쓸고 있다. CJ CGV는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중 영화 관람료는 1만 원, 주말은 1만 1천 원으로 조정된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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