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판정

동아닷컴입력 2018-07-31 10:39수정 2018-07-31 10:42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된 부산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A 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30일 오후 늦게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휴가차 지난 26일 입국했다.


A 씨는 이틀 뒤인 28일부터 인후통을, 29일 저녁에는 오한 증세가 있자 병원을 찾았고,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 조치됐다.

부산시는 A 씨가 중동지역에 오래 거주했고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등 질병 우려가 커 2차 검사를 한 뒤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 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31일 오후 늦게나 다음 달 1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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