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붕괴 위험’ 상도유치원 현장 방문…“철거 신속히 이뤄져야”

동아닷컴입력 2018-09-07 17:45수정 2018-09-07 17:47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반 침하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9시 15분쯤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진 다세대주택 터파기 공사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점검과 함께 붕괴한 건물의 철거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고가 몇 차례 연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민간 공사현장이나 구청이 관리하는 공사 현장에 대해 좀 더 엄밀하게 매뉴얼이 제대로 돼 있고, 충분히 시행이 되는지를 전면적으로 심사해 볼 생각이다"라고 했다.

현재 동작구청은 현장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앞서 6일 밤 11시22분쯤 동작구 상도동의 다세대주택 공사장 흙막이가 붕괴되면서 지반 침하(땅 꺼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장 인근에 있던 4층짜리 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정도 기울었다.

또한 상도유치원은 이날 휴원에 들어갔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생 122명 가운데 58명은 일단 10일부터 상도초 돌봄교실에 수용하기로 했고 나머지 원생 분산배치계획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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