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실종’ 태국 유소년 축구팀 13명 생존 확인

동아닷컴입력 2018-07-03 16:13수정 2018-07-03 17:06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의 한 동굴에 들어갔다가 연락이 끊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영국인 잠수부 2명이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탐루앙 동굴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겼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 12명 (11~16세) 과 코치 1명 등 모두 13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장 이들의 구조작업을 시작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최근 우기로 접어든 이 지역에 비가 쏟아져 동굴 내 수위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열흘간 어둠 속에서 배고픔을 견딘 생존자들의 몸 상태가 당장 동굴 밖으로 이동하는데 적합한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태국 당국은 우선 잠수가 가능한 의사를 동굴 안으로 들여보내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구조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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