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종전선언 반드시 필요” 호소

동아닷컴입력 2018-09-27 14:38수정 2018-09-27 14:40

문재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3박 5일의 순방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속임수를 쓰면 미국이 강력한 보복을 할 텐데 북한이 이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라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직접 소개할 정도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을 미국 사회에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며 “설령 제재를 완화하는 한이 있더라도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어길 경우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뉴욕 순방은 곧 있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도출될 수 있도록 미국 내 사전 여론 형성에 집중한 것으로 평가된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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