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저임금, 7,530원으로 인상

등록 2017.07.17.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이며 정부 공약(연간 최소 15.6%)보다도 높은 파격적 인상입니다. 이에 노동계와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재계의 반응이 상반됩니다. 노동계는 이번 인상에 내부적으로 흡족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자영업자, 중소기업, 재계는 '생존의 위기'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부 영세 업주들 사이에선 "차라리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로 인상함에 따라 '2020년 1만 원' 진입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스 Studio@donga.com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이며 정부 공약(연간 최소 15.6%)보다도 높은 파격적 인상입니다. 이에 노동계와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재계의 반응이 상반됩니다. 노동계는 이번 인상에 내부적으로 흡족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자영업자, 중소기업, 재계는 '생존의 위기'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부 영세 업주들 사이에선 "차라리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로 인상함에 따라 '2020년 1만 원' 진입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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