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 다시 공휴일 될까?

동아닷컴입력 2018-04-05 16:48수정 2018-04-05 16:49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의 탄생 배경과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목일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불모지로 변한 산림을 다시 재건하고자 1946년 처음 제정됐다. 당시 이승만 정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만들면서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하고 4월 5일로 정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결정한 이유는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한 시점으로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데 최적기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 날은 과거 우리 조상들이 통일 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 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이다.


식목일은 1960년 한때 공휴일에서 폐지되었다가 1961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1990년부터 또다시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주장이 나오다 2006년, 주 50시간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제헌절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생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보스 Studio@donga.com




볼만한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