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메간 폭스, “아픈 역사, 엄중한 감정으로 임해”

등록 2019.08.22.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메간 폭스 그리고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했다.

메간 폭스는 첫 역사물 작업에 대한 소감과 한국의 아픈 역사를 어떻게 보았냐는 질문에 “이번 작업을 하며 굉장히 엄중한 감정으로 임했다. 곽 감독님과 다른 제작진들이 사건에 대해 느끼는 열정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화가 다루는 사건은 한국의 역사상 매우 가슴 아프고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운 희생을 한 사건이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마음으로 임했던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메간 폭스 그리고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했다.

메간 폭스는 첫 역사물 작업에 대한 소감과 한국의 아픈 역사를 어떻게 보았냐는 질문에 “이번 작업을 하며 굉장히 엄중한 감정으로 임했다. 곽 감독님과 다른 제작진들이 사건에 대해 느끼는 열정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화가 다루는 사건은 한국의 역사상 매우 가슴 아프고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운 희생을 한 사건이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마음으로 임했던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