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곽시양, “연기 자신감 있었지만 쉽지 않아”

등록 2019.09.19.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언론시사회가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그리고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영화는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유격대의 브레인 박찬년 중위를 맡은 배우 곽시양은 “군대를 다녀와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쉽지 않았다. 저는 30대 초반이지만 그들은 만 17살이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찬년은 학도병을 끌고 가는, 강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연기하면서 중점에 둔 부분을 말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언론시사회가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그리고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영화는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유격대의 브레인 박찬년 중위를 맡은 배우 곽시양은 “군대를 다녀와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쉽지 않았다. 저는 30대 초반이지만 그들은 만 17살이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찬년은 학도병을 끌고 가는, 강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연기하면서 중점에 둔 부분을 말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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