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4명 중 1명, 한달에 한 푼도 저축 못해

등록 2019.08.12.

9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층 고용노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대 청년 1391명 중 391명(22.9%)이 ‘저축을 못한다’고 응답했다.

대상을 15~34세로 넓혀도 2500명 중 574명(22.9%)이 저축을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청년의 월평균 저축액은 4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한 청년의 월평균 저축액은 80만8000원인 데 비해 구직중인 청년과 학생은 각각 10만1000원, 8만4000원에 불과했다.

생활비의 경우 취업상태별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취업자는 월평균 생활비용으로 112만8000원을 지출했다.

구직자도 이와 비슷한 110만9000원을 지출했고, 학생은 98.9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생활비 중에서는 주거비, 식비, 교통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비 부담이 큰 편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취업청년이나 학생의 월세부담은 평균 50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9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층 고용노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대 청년 1391명 중 391명(22.9%)이 ‘저축을 못한다’고 응답했다.

대상을 15~34세로 넓혀도 2500명 중 574명(22.9%)이 저축을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청년의 월평균 저축액은 4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한 청년의 월평균 저축액은 80만8000원인 데 비해 구직중인 청년과 학생은 각각 10만1000원, 8만4000원에 불과했다.

생활비의 경우 취업상태별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취업자는 월평균 생활비용으로 112만8000원을 지출했다.

구직자도 이와 비슷한 110만9000원을 지출했고, 학생은 98.9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생활비 중에서는 주거비, 식비, 교통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비 부담이 큰 편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취업청년이나 학생의 월세부담은 평균 50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권혁성 기자 h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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