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개최 - 김태희, 장동건 참석

- 5천 6백여 명 참가, 핑크색 모자와 티셔츠 입고 부산 해운대 일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여

- ㈜아모레퍼시픽 프레스티지 브랜드 '헤라' 전속모델 장동건, 김태희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서혜경 등 참석, 유방암 예방을 위한 소중한 뜻 함께 나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헬스기업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주관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가 오늘(20일) 오전, 부산 해운대 올림픽동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는 여성 건강과 유방암 예방에 앞장서 온 '핑크리본캠페인 선두기업'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핑크리본캠페인 행사로, 오늘 열린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총 5개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오늘 대회에는 약 5천 6백명의 참가자가 핑크색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해운대 일대를 핑크색으로 물들였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참가자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핑크리본사랑 마라톤대회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과 명실공히 핑크리본캠페인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대회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오늘 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 전속 모델 장동건, 김태희씨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유방암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도 참석하여 소중한 뜻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무조건'의 인기가수 박상철씨와 인기 비보이 그룹의 축하공연, 유방질환 무료상담소와 유방암 무료 검진,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관 및 유방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는 여성암 발병율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건강캠페인 '핑크리본캠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한국유방암학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 대회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방법 개발 등에 사용되는 선진 기부 형태를 확립,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의 경우 5개 도시 대회에 총 2만 4천 2백여명이 참가, 참가비 2억 4천 2백만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었다.

※보도자료 문의: 아모레퍼시픽 홍보팀 이윤아, Specialist / 02-709-5417, 018-28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