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뷰]G20회의-광저우 아시아드 개막
등록 2010.11.08.주 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가 이번 주 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개혁 △개발도상국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구가인 앵커) 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편집국 최영묵 부국장입니다.
***
◇G20 개막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주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가 이번주 드디어 막이 오릅니다.
세계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이번 회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일부터 G20 재무차관들이 선언문 조율을 위한 마라톤협상을 시작하고, 10일 세계 경영인들이 비즈니스서밋 개막식을 엽니다.
이어 11일 회원국 정상들의 정상회의가 시작돼 12일 서울선언을 발표합니다.
정상회의에서는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개혁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이명박 대통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들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댑니다.
G20 정상회의 사상 처음 마련된 비즈니스서밋에는 34개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 총수 120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서울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행사 성공을 위해 협조하는 인내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청목회 정국` 경색
지난주 검찰이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 사무실 등 50여 곳을 압수수색해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야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여당도 검찰에 대해 원망스런 눈길을 보내고 있어 정기국회가 파행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의 5개 정당은 오늘 원내대표 회담에서 압수수색에 대한 국정조사실시와 소환조사 불응 등 강력한 대응책에 합의해 정치권이 벌집을 쑤셔놓은 형국입니다.
검찰의 압수수색과 함께 한나라당의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강행처리 방침 역시 정국경색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기업슈퍼마켓(SSM) 규제법안 2개 중 하나인 이 법을 직권상정을 통해서라도 이번 주 안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민주당은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이번 주부터 청목회 로비와 관련된 국회의원의 회계 담당자들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국회의원들에 대한 소환은 G20 회의 이후로 미뤘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받은 후원금이 실질적으로 대가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검찰이 밝혀내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광저우 아시아드 개막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광저우 아시아경기가 12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여름 아시아경기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에서 16일간 열립니다.
1990년 베이징대회 이후 20년 만에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의 선수단과 임원 등 역대 최대인 1만20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스릴 넘치는 스포츠제전, 조화로운 아시아(Thrilling Games and Harmonious Asia)`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1개 종목에 10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합니다.
42개 종목 476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수영과 양궁,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65개를 획득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한국은 남자축구에서 24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고 야구에서는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능 막바지 전략은
18일 실시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에 수험생들은 `벼락치기`에 몰두하기보다는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가능하면 수능 시간표 순서에 맞춰 과목별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까지도 맞춰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는 남겨뒀다가 나중에 다시 푸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또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그동안 풀었던 문제와 6월과 9월에 치른 모의평가 문제를 반복해서 살펴보는 게 좋다는 조언입니다.
특히 모의평가의 신유형 문제들은 수능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므로 마지막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최근에는 반짝 추위가 몰려오는 등 기온 변동 폭이 심하고 일교차도 큰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박제균 앵커) 한주간의 주요 이슈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위크뷰 입니다.
주 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가 이번 주 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개혁 △개발도상국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구가인 앵커) 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편집국 최영묵 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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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개막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주요 20개국 서울정상회의가 이번주 드디어 막이 오릅니다.
세계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이번 회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일부터 G20 재무차관들이 선언문 조율을 위한 마라톤협상을 시작하고, 10일 세계 경영인들이 비즈니스서밋 개막식을 엽니다.
이어 11일 회원국 정상들의 정상회의가 시작돼 12일 서울선언을 발표합니다.
정상회의에서는 △환율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개혁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이명박 대통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들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댑니다.
G20 정상회의 사상 처음 마련된 비즈니스서밋에는 34개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 총수 120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서울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행사 성공을 위해 협조하는 인내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청목회 정국` 경색
지난주 검찰이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 사무실 등 50여 곳을 압수수색해 정국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야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여당도 검찰에 대해 원망스런 눈길을 보내고 있어 정기국회가 파행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의 5개 정당은 오늘 원내대표 회담에서 압수수색에 대한 국정조사실시와 소환조사 불응 등 강력한 대응책에 합의해 정치권이 벌집을 쑤셔놓은 형국입니다.
검찰의 압수수색과 함께 한나라당의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강행처리 방침 역시 정국경색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기업슈퍼마켓(SSM) 규제법안 2개 중 하나인 이 법을 직권상정을 통해서라도 이번 주 안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민주당은 강력하게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이번 주부터 청목회 로비와 관련된 국회의원의 회계 담당자들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점을 감안해 국회의원들에 대한 소환은 G20 회의 이후로 미뤘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받은 후원금이 실질적으로 대가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검찰이 밝혀내면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광저우 아시아드 개막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광저우 아시아경기가 12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여름 아시아경기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에서 16일간 열립니다.
1990년 베이징대회 이후 20년 만에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의 선수단과 임원 등 역대 최대인 1만20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스릴 넘치는 스포츠제전, 조화로운 아시아(Thrilling Games and Harmonious Asia)`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1개 종목에 10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합니다.
42개 종목 476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수영과 양궁,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65개를 획득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한국은 남자축구에서 24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고 야구에서는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수능 막바지 전략은
18일 실시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에 수험생들은 `벼락치기`에 몰두하기보다는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가능하면 수능 시간표 순서에 맞춰 과목별 학습을 하고, 쉬는 시간까지도 맞춰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는 남겨뒀다가 나중에 다시 푸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또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그동안 풀었던 문제와 6월과 9월에 치른 모의평가 문제를 반복해서 살펴보는 게 좋다는 조언입니다.
특히 모의평가의 신유형 문제들은 수능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므로 마지막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최근에는 반짝 추위가 몰려오는 등 기온 변동 폭이 심하고 일교차도 큰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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