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터]‘넬라판타지아’ 선우, 가수변신

등록 2010.12.24.
(신광영)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른 방송인 선우씨를 기억하시죠.

(구가인) 최근에는 가수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우씨를 스포츠동아 양형모 차장이 만났습니다.

***

(기자) 선우 씨는 `남자의 자격`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 국민 적인 사랑받는 스타가 되셨다. 요즘에는 가수로 활동을 하고 계시죠? 요즘 근황이 어떠세요?

(선우) `남격` 덕분에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시고 관심 있게 바라봐주셔서 앨범도 내게 됐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앨범활동을 같이 하면서 여러분들께 `넬라 판타지`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기자) 막상 부르실 때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당시 어땠나요?

(선 우) 아무래도 이제 저희가 대회를 나갈 때는 이미 하모니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대회 때 누가 솔로를 하느냐, 누가 얼만큼 잘하느냐에 주목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정말 컸어요. 그리고 일주일 전에 솔로가 저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사람들이 기대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죠.

(기자)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를 거쳐서 갑자기 방송을 하시게 된 건 어떤 계기였나요?

(선 우)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요. 교회에 찬양팀이라고 있어요. 그 곳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데 찬양 팀에 계신 대표께서 저희 소속사 대표팀이세요. 그래서 연예가중계 쪽에서 `혹시 신인 있으면 리포터 오디션 보내세요`했는데 당시 신인이 없었는데, 옆에 제가 있었던 거예요. `야, 너 가서 오디션 봐. 너 설마 되겠냐. 경험 삼아서 봐 바` 라고 했고 저도 설마 되겠어 하고 갔는데 가서 노래 부르고 목소리가 나레이션을 넣는 것이 있었는데 피디님께서 목소리가 괜찮다고 하셔서 `그래. 특기를 살려고 목소리가 괜찮으니까 가자` 그 다음부터 외모를 꾸미기 시작했죠.

(기자) 이번에 활동하시는 곡이 `눈, 코, 입`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곡인데, 성악가 또는 뮤지컬 배우 무대 서실 때 하고 리포터를 하실 때하고 가수로 요즘 활동하시면 무대가 다 다를 것 같아요. 느낌이 어떠세요.

(선우) 이제 조금조금씩 다른 것은 있는데요. 제가 무대에 섰을 때 사람들이 저를 주목하고 있잖아요. 주목하고 있고 나를 바라보고 나의 노래를 듣고 있다는 그 자체에서는 그 긴장감과 희열은 똑같은 것 같아요.

(기자)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죠.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먼`이 롤모델이라고 하시던데, 사실인가요.

(선 우) 아무래도 `사라 브라이트먼`이 팝페라로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사실 저는 넬라 판타지아를 합창단이 끝나고 나서 혼자 솔로를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렇게 팝페라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편하게 근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었어요. 그런데 좋아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오페라보다는 덜 부담스로워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의 `사라 브라이트먼`이 되어서 우리나라에 팝페라를 대중화 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자) 요즘에는 `사라 브라이트먼` 못지않게 이 곡을 많이 부르고 스타가 되셨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쯤 더 잘 부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선 우) 그렇게 비교를 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요. 그냥 제가 지나가면요, 제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도 `어, 넬라다`라고 해주세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한국에서의 `넬라 판타지아` 인지도에서는 사라 브라이트먼보다 제가 높지 않을까요.

(기자) 내년에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인가요.

(선 우) 내년에는 제가 사실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연기를 좀 더 배워서 연기적으로 찾아뵐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저는 계속 노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연기를 하면서도 노래로써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그리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계속해서 노래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자) 앞으로는 또 가수로서 어쩌면 팝페라 무대에서 뵐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더 많은 사랑, 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우) 감사합니다.

(신광영)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른 방송인 선우씨를 기억하시죠.

(구가인) 최근에는 가수로 변신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선우씨를 스포츠동아 양형모 차장이 만났습니다.

***

(기자) 선우 씨는 `남자의 자격`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 국민 적인 사랑받는 스타가 되셨다. 요즘에는 가수로 활동을 하고 계시죠? 요즘 근황이 어떠세요?

(선우) `남격` 덕분에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시고 관심 있게 바라봐주셔서 앨범도 내게 됐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앨범활동을 같이 하면서 여러분들께 `넬라 판타지`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기자) 막상 부르실 때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당시 어땠나요?

(선 우) 아무래도 이제 저희가 대회를 나갈 때는 이미 하모니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대회 때 누가 솔로를 하느냐, 누가 얼만큼 잘하느냐에 주목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부담감이 정말 컸어요. 그리고 일주일 전에 솔로가 저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사람들이 기대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죠.

(기자)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를 거쳐서 갑자기 방송을 하시게 된 건 어떤 계기였나요?

(선 우)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요. 교회에 찬양팀이라고 있어요. 그 곳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데 찬양 팀에 계신 대표께서 저희 소속사 대표팀이세요. 그래서 연예가중계 쪽에서 `혹시 신인 있으면 리포터 오디션 보내세요`했는데 당시 신인이 없었는데, 옆에 제가 있었던 거예요. `야, 너 가서 오디션 봐. 너 설마 되겠냐. 경험 삼아서 봐 바` 라고 했고 저도 설마 되겠어 하고 갔는데 가서 노래 부르고 목소리가 나레이션을 넣는 것이 있었는데 피디님께서 목소리가 괜찮다고 하셔서 `그래. 특기를 살려고 목소리가 괜찮으니까 가자` 그 다음부터 외모를 꾸미기 시작했죠.

(기자) 이번에 활동하시는 곡이 `눈, 코, 입`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곡인데, 성악가 또는 뮤지컬 배우 무대 서실 때 하고 리포터를 하실 때하고 가수로 요즘 활동하시면 무대가 다 다를 것 같아요. 느낌이 어떠세요.

(선우) 이제 조금조금씩 다른 것은 있는데요. 제가 무대에 섰을 때 사람들이 저를 주목하고 있잖아요. 주목하고 있고 나를 바라보고 나의 노래를 듣고 있다는 그 자체에서는 그 긴장감과 희열은 똑같은 것 같아요.

(기자)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죠.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먼`이 롤모델이라고 하시던데, 사실인가요.

(선 우) 아무래도 `사라 브라이트먼`이 팝페라로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사실 저는 넬라 판타지아를 합창단이 끝나고 나서 혼자 솔로를 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렇게 팝페라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편하게 근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었어요. 그런데 좋아해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오페라보다는 덜 부담스로워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의 `사라 브라이트먼`이 되어서 우리나라에 팝페라를 대중화 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자) 요즘에는 `사라 브라이트먼` 못지않게 이 곡을 많이 부르고 스타가 되셨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쯤 더 잘 부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선 우) 그렇게 비교를 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요. 그냥 제가 지나가면요, 제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도 `어, 넬라다`라고 해주세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한국에서의 `넬라 판타지아` 인지도에서는 사라 브라이트먼보다 제가 높지 않을까요.

(기자) 내년에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인가요.

(선 우) 내년에는 제가 사실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연기를 좀 더 배워서 연기적으로 찾아뵐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저는 계속 노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연기를 하면서도 노래로써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그리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계속해서 노래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자) 앞으로는 또 가수로서 어쩌면 팝페라 무대에서 뵐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더 많은 사랑, 노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우) 감사합니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