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사건 해역 찾은 유족 3인

등록 2011.03.21.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방위훈련으로 잠실, 대전, 대구, 사직구장에서 열리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15분간 중단됐다. 이날 두산전에 선발로 나선 롯데 용병 투수 코리는 갑작스럽게 울려퍼진 사이렌 소리에 “사람들이 왜 웃지? 내가 무슨 실수를 했나? 전쟁이 났나? 공습경보인가?”라며 순간 고민했지만 통역의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는 후문.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방위훈련으로 잠실, 대전, 대구, 사직구장에서 열리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15분간 중단됐다. 이날 두산전에 선발로 나선 롯데 용병 투수 코리는 갑작스럽게 울려퍼진 사이렌 소리에 “사람들이 왜 웃지? 내가 무슨 실수를 했나? 전쟁이 났나? 공습경보인가?”라며 순간 고민했지만 통역의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는 후문.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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