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는 왜 방아간을 지나치지 못할까?

등록 2012.01.05.

참새목(―目 Passeriformes) 베짜는 새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 몸길이는 약 14cm, 크게 `짹, 짹` 울며, 황갈색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8개 낳는다.

성질이 급하고 경계심이 많은 새로 사람과 접근하기 어려운 새입니다. 도심속에 정종철(71세)어르신께서 6년째 매일 먹이를 주면서 참새들과 친해졌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먹이를 주지 않으면 섭섭하다고 하시는 어르신께서는 고향이 삼척이고 서울에 올라와 숭인동에 사시면서 할 일도 없고 해서 참새들과 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참새들이 경계심이 많아 접근을 하지 않다가 먹이를 계속 주면서 해롭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어르신이 이곳에 나오시면 참새들이 알아보고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하루 땅콩2,000원 좁쌀1,000원을 매일 주시는 어르신께서는 본인 용돈도 없는데 이렇게 매일 먹이를 준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참새 할아버지로 통하는 정종철 어르신입니다.

이형기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60@donga.com


참새목(―目 Passeriformes) 베짜는 새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 몸길이는 약 14cm, 크게 `짹, 짹` 울며, 황갈색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4~8개 낳는다.

성질이 급하고 경계심이 많은 새로 사람과 접근하기 어려운 새입니다. 도심속에 정종철(71세)어르신께서 6년째 매일 먹이를 주면서 참새들과 친해졌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먹이를 주지 않으면 섭섭하다고 하시는 어르신께서는 고향이 삼척이고 서울에 올라와 숭인동에 사시면서 할 일도 없고 해서 참새들과 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참새들이 경계심이 많아 접근을 하지 않다가 먹이를 계속 주면서 해롭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어르신이 이곳에 나오시면 참새들이 알아보고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하루 땅콩2,000원 좁쌀1,000원을 매일 주시는 어르신께서는 본인 용돈도 없는데 이렇게 매일 먹이를 준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참새 할아버지로 통하는 정종철 어르신입니다.

이형기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6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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