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얼굴이 꿈인 사람들

등록 2012.03.26.
평범한 얼굴을 갖고 싶다는 것이 꿈인 이들이 있다. 얼굴이 기형인 상태로 태어난 아이들이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백세민 박사가 주축이돼 선천적 얼굴 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1989년에 전국 순회 진료를 통해 국내의 얼굴기형 어린이 환자에 대한 무료 수술을 시작한 이래 1996년부터는 베트남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15년 동안 16차례에 걸쳐 총 2907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물했다. 그 동안 베트남 의료봉사에 참가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누적인원도 300명이 넘는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는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 지원 및 얼굴기형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 얼굴기형에 대한 계몽활동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얼굴기형 어린이 진료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해외(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평범한 얼굴을 갖고 싶다는 것이 꿈인 이들이 있다. 얼굴이 기형인 상태로 태어난 아이들이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백세민 박사가 주축이돼 선천적 얼굴 기형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1989년에 전국 순회 진료를 통해 국내의 얼굴기형 어린이 환자에 대한 무료 수술을 시작한 이래 1996년부터는 베트남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15년 동안 16차례에 걸쳐 총 2907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물했다. 그 동안 베트남 의료봉사에 참가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누적인원도 300명이 넘는다.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는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 지원 및 얼굴기형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 얼굴기형에 대한 계몽활동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얼굴기형 어린이 진료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해외(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