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차 넘어간 ‘주폭남’, 女운전자 차가 타겟

등록 2012.08.21.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여성운전자의 차량을 밟고 올라 넘어간 주폭(酒暴)이 누리꾼들의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19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술 취해 차 넘어간 XX"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올린 누리꾼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서울 왕십리역 근처에서 찍은 것” 이라면서 “젊은 남성이 제 차 앞에 가던 소나타를 타고 넘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47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소나타 차량을 밟고 넘어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제 차 앞으로 오피러스와 소나타가 있었지만 중간에 낀 소나타만 넘어갔다”고 적고 “오피러스 운전자와 저는 남자, 술취해도 남녀는 구분하는 사람이더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누리꾼은 블랙박스 영상을 전해주려 소나타 차량을 따라갔지만 여성운전자는 겁을 먹은 듯 빨리 상황을 벗어나려고만 하는 것 같았다고 이후의 일을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량 보닛이나 지붕이 찌그려졌다면 견적이 많이 나올 듯하다”,“여성운전자가 많이 놀랐을 것 같다”며 피해자를 걱정하는 한편 “여성운전자만 노렸다니 괘씸하다”, “주폭을 엄벌해야한다”등의 댓글을 달며 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여성운전자의 차량을 밟고 올라 넘어간 주폭(酒暴)이 누리꾼들의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19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술 취해 차 넘어간 XX"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올린 누리꾼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서울 왕십리역 근처에서 찍은 것” 이라면서 “젊은 남성이 제 차 앞에 가던 소나타를 타고 넘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47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소나타 차량을 밟고 넘어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제 차 앞으로 오피러스와 소나타가 있었지만 중간에 낀 소나타만 넘어갔다”고 적고 “오피러스 운전자와 저는 남자, 술취해도 남녀는 구분하는 사람이더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누리꾼은 블랙박스 영상을 전해주려 소나타 차량을 따라갔지만 여성운전자는 겁을 먹은 듯 빨리 상황을 벗어나려고만 하는 것 같았다고 이후의 일을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량 보닛이나 지붕이 찌그려졌다면 견적이 많이 나올 듯하다”,“여성운전자가 많이 놀랐을 것 같다”며 피해자를 걱정하는 한편 “여성운전자만 노렸다니 괘씸하다”, “주폭을 엄벌해야한다”등의 댓글을 달며 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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