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가수 김종욱 활동비 20억원 유용 혐의…“김광수 대표는 누구?”

등록 2014.06.25.
‘김광수 김종욱’

코어 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자금 유용(남의 것이나 다른 곳에 쓰기로 되어 있는 것을 다른 데로 돌려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 씨의 가수 데뷔 및 활동을 위해 건넨 수십억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진정을 받았다”며 “계좌를 추적하는 등 조사하고 있지만 김광수 대표가 피의자 신분은 아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진정서는 지난해 10월 접수됐으며, 진정서에 적시된 김광수 대표는 2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김 대표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진정을 제출한 김광진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수천억대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에 있다.

김광진 전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시행사의 자금 108억원을 횡령해 개인 빚을 갚는 등 사적으로 사용했으며 이 돈 가운데 일부는 가수로 활동 중인 아들의 활동지원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어 콘텐츠 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조사를 받은 것 맞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인으로 뭐라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김광수 김종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수 김종욱, 둘이 부자지간 이었구나” , “김광수 김종욱, 김종욱이 누구지?” , “김광수 김종욱, 김광수 대표는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김종욱은 1982년생으로 2008년 1집 앨범 For A Long Time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김광수 김종욱’

코어 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자금 유용(남의 것이나 다른 곳에 쓰기로 되어 있는 것을 다른 데로 돌려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 씨의 가수 데뷔 및 활동을 위해 건넨 수십억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진정을 받았다”며 “계좌를 추적하는 등 조사하고 있지만 김광수 대표가 피의자 신분은 아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진정서는 지난해 10월 접수됐으며, 진정서에 적시된 김광수 대표는 2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김 대표를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진정을 제출한 김광진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수천억대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에 있다.

김광진 전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시행사의 자금 108억원을 횡령해 개인 빚을 갚는 등 사적으로 사용했으며 이 돈 가운데 일부는 가수로 활동 중인 아들의 활동지원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어 콘텐츠 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조사를 받은 것 맞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인으로 뭐라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김광수 김종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광수 김종욱, 둘이 부자지간 이었구나” , “김광수 김종욱, 김종욱이 누구지?” , “김광수 김종욱, 김광수 대표는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김종욱은 1982년생으로 2008년 1집 앨범 For A Long Time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