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퇴장’ 파리 생제르망, 첼시에 ‘짜릿한’ 승리… 챔스 8강 진출
등록 2015.03.12.수적 열세를 이겨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첼시(잉글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파리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2-2로 비겼다.
하지만 파리는 1차전 1-1과 합쳐 최종 스코어 3-3을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첼시를 물리치고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차지하게 됐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 유리한 쪽은 첼시였다. 파리 원정에서 1골을 넣은데 이어 2차전은 홈에서 열렸기 때문. 게다가 파리의 대표적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전반 30분 만에 퇴장 당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투지를 발휘한 파리를 쉽게 꺾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전방위 압박을 보여주는 파리에게 오히려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기도 했다.
또한 첼시는 종료 10분을 남기고 게리 케이힐이 문전 혼전 상황서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40분 다비드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가게 됐다.
연장에서도 첼시는 연장 전반 상대 수비수 티아고 실바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진 페널티킥을 에당 아자르가 골로 성공시키며 2-1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불과 20여분. 첼시 쪽으로 승리의 추가 기우는 듯 했으나 파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연장 후반 10분 티아고 실바가 코너킥에서 절묘한 헤딩슛으로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파리는 한 골이 더 필요한 첼시의 맹공을 버티며 결국 2-2 무승부를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뒤 인터뷰에서 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벌 받아도 마땅하다”라며 패배를 시인했다.
이어 그는 “첼시의 플레이는 정말 별로였다. 반대로 파리는 우리보다 강했고, 그들은 훨씬 더 이 경기의 압박에 대해 잘 대처했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무리뉴는 “파리는 10명이서 뛰었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더 많은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그들은 손해 볼 일도 없었다. 반면 첼시 선수들은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우리는 두 번의 세트피스 상황 속에서 무기력하게 두 골을 다 내줬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경기를 언급하며 “지난 시즌에 우리는 파리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패배했을 때, 가야할 방향은 하나 밖에 없었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파리 원정에서 1대1이라는 다소 위험한 스코어로 비겼다. 승리하려 애를 썼지만 상대편이 10명이 되는 순간, 그게 우리에게 큰 부담을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13-14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맞붙은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은 1차전 파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3대1의 스코어로 파리가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런던에서 진행된 2차전에서는 첼시가 2대0으로 파리를 꺾으며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4강에 올랐다.
‘첼시 파리생제르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첼시 파리생제르망, 티아고 실바 대박 소름 골이었다”, “첼시 파리생제르망, 정말 짜릿한 경기였다”, “첼시 파리생제르망, 두 팀다 수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첼시 파리생제르망’
수적 열세를 이겨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첼시(잉글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파리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2-2로 비겼다.
하지만 파리는 1차전 1-1과 합쳐 최종 스코어 3-3을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첼시를 물리치고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차지하게 됐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 유리한 쪽은 첼시였다. 파리 원정에서 1골을 넣은데 이어 2차전은 홈에서 열렸기 때문. 게다가 파리의 대표적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전반 30분 만에 퇴장 당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투지를 발휘한 파리를 쉽게 꺾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전방위 압박을 보여주는 파리에게 오히려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기도 했다.
또한 첼시는 종료 10분을 남기고 게리 케이힐이 문전 혼전 상황서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40분 다비드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가게 됐다.
연장에서도 첼시는 연장 전반 상대 수비수 티아고 실바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진 페널티킥을 에당 아자르가 골로 성공시키며 2-1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불과 20여분. 첼시 쪽으로 승리의 추가 기우는 듯 했으나 파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연장 후반 10분 티아고 실바가 코너킥에서 절묘한 헤딩슛으로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파리는 한 골이 더 필요한 첼시의 맹공을 버티며 결국 2-2 무승부를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뒤 인터뷰에서 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벌 받아도 마땅하다”라며 패배를 시인했다.
이어 그는 “첼시의 플레이는 정말 별로였다. 반대로 파리는 우리보다 강했고, 그들은 훨씬 더 이 경기의 압박에 대해 잘 대처했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의 플레이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무리뉴는 “파리는 10명이서 뛰었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더 많은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그들은 손해 볼 일도 없었다. 반면 첼시 선수들은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우리는 두 번의 세트피스 상황 속에서 무기력하게 두 골을 다 내줬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경기를 언급하며 “지난 시즌에 우리는 파리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패배했을 때, 가야할 방향은 하나 밖에 없었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파리 원정에서 1대1이라는 다소 위험한 스코어로 비겼다. 승리하려 애를 썼지만 상대편이 10명이 되는 순간, 그게 우리에게 큰 부담을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13-14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맞붙은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은 1차전 파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3대1의 스코어로 파리가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런던에서 진행된 2차전에서는 첼시가 2대0으로 파리를 꺾으며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4강에 올랐다.
‘첼시 파리생제르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첼시 파리생제르망, 티아고 실바 대박 소름 골이었다”, “첼시 파리생제르망, 정말 짜릿한 경기였다”, “첼시 파리생제르망, 두 팀다 수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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