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상위 1% 영재 소식에 “특별한 아이 아니다”

등록 2015.03.26.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가수 박상민의 딸이 영재판정을 받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첫 방영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박상민과 딸 박소윤 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영재발굴단’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소윤이 볼 때의 느낌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본지는 진짜 오랜만인거 같다”며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거더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상민의 아내는 “방송을 보고 ‘딸이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소윤이가 마음먹은 것을 어느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해서 한 가지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엄마로서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박상민의 아내는 제작진이 “걱정되냐?”고 묻자 “‘어떻게 키워야하지?’ 싶다. 이렇게 가능성이 많은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반면 박상민의 딸 본인은 영재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아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기분이 갑자기 좋을 때도 있다”며 자신의 평범함을 주장했다.

앞서 박소윤 양은 ‘영재발굴단’ 방송서 지적능력 상위 1% 영재로 밝혀졌다. 특히 박소윤 양은 총 32장의 카드를 암기하며 5명의 영재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나,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고 한 가지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방면에 두루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발굴해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전파를 탄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아이가 머리도 똑똑한데 성격이 좋은 것 같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알아서 부모가 잘 키우지 않을까”,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영재의 기준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가수 박상민의 딸이 영재판정을 받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으로 첫 방영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박상민과 딸 박소윤 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영재발굴단’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소윤이 볼 때의 느낌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본지는 진짜 오랜만인거 같다”며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거더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상민의 아내는 “방송을 보고 ‘딸이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소윤이가 마음먹은 것을 어느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해서 한 가지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엄마로서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박상민의 아내는 제작진이 “걱정되냐?”고 묻자 “‘어떻게 키워야하지?’ 싶다. 이렇게 가능성이 많은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반면 박상민의 딸 본인은 영재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아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기분이 갑자기 좋을 때도 있다”며 자신의 평범함을 주장했다.

앞서 박소윤 양은 ‘영재발굴단’ 방송서 지적능력 상위 1% 영재로 밝혀졌다. 특히 박소윤 양은 총 32장의 카드를 암기하며 5명의 영재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나,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고 한 가지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방면에 두루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발굴해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전파를 탄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소식에 네티즌들은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아이가 머리도 똑똑한데 성격이 좋은 것 같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알아서 부모가 잘 키우지 않을까”,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영재의 기준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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