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역사 교과서 국정화 언급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독재 미화?”

등록 2015.10.14.
‘주진우’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 가카,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확고한 역사관이 일왕에게 견마지로 혈서 맹세하는 것입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 부정과 부패가 아니라 기자와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고등학생들의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며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끝내고, 현행 교과서의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주진우’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 가카,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확고한 역사관이 일왕에게 견마지로 혈서 맹세하는 것입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 부정과 부패가 아니라 기자와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고등학생들의 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며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끝내고, 현행 교과서의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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