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아 시구, 완벽한 피칭에 중계진도 감탄 “웬만한 투수 못지않다”

등록 2015.12.08.
‘박지아 시구’

배우 박지아의 시구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서 박지아는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야구유니폼 상의에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한 박지아는 투수판을 밟고 선 뒤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였다. 이후 박지아는 빠른 속도로 포수미트에 공을 꽂아 완벽한 시구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아의 시구를 본 중계진은 “배우 홍수아 이후로 제거리에서 가장 절던 진 배우다”라며 “중심이동은 웬만한 투수 못지않다. 오른발을 아주 잘 타고 나왔고 포수미트를 보는 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했다. 앞으로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지아는 앞서 지난 6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한편 현재 여자 연예인야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지아는 2016년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한국 대표선수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지아 시구’

배우 박지아의 시구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서 박지아는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야구유니폼 상의에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한 박지아는 투수판을 밟고 선 뒤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였다. 이후 박지아는 빠른 속도로 포수미트에 공을 꽂아 완벽한 시구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아의 시구를 본 중계진은 “배우 홍수아 이후로 제거리에서 가장 절던 진 배우다”라며 “중심이동은 웬만한 투수 못지않다. 오른발을 아주 잘 타고 나왔고 포수미트를 보는 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했다. 앞으로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지아는 앞서 지난 6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한편 현재 여자 연예인야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지아는 2016년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한국 대표선수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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