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김정일 서거 4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등록 2015.12.17.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17일 김일성 4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제1비서가 이날 오전 0시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참가자들과 함께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며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김정일이 생전의 모습으로 있는 영생홀에서 삼가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이날 김정일의 훈장 보존실, 울음홀, 사적승용차와 전동차, 배열차보존실 등을 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이날 참가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 위업, 선군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맹세했다”며 “김정일 동지의 업적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17일 김일성 4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제1비서가 이날 오전 0시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참가자들과 함께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며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 김정일이 생전의 모습으로 있는 영생홀에서 삼가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이날 김정일의 훈장 보존실, 울음홀, 사적승용차와 전동차, 배열차보존실 등을 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이날 참가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 위업, 선군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맹세했다”며 “김정일 동지의 업적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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