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문재인 대표에 문자 “앞으로도 정치 노선 같이할 생각”

등록 2015.12.31.
‘문재인 김현철’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31일 한 매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지난 9일 김영삼 전 대통령(YS) 차남 김현철 씨가 보낸 문자를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김현철 씨가 문재인 대표에 보낸 문자에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러 상도동쪽 분들과 깊이 상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선 제가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 우리 쪽이나 문 대표님 양쪽 모두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입니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문 대표님과 정치 노선을 같이할 생각입니다만 그것은 문 대표님과 직접 만나서 상의하고 싶습니다. 김현철 드림”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문재인 김현철’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31일 한 매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8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지난 9일 김영삼 전 대통령(YS) 차남 김현철 씨가 보낸 문자를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김현철 씨가 문재인 대표에 보낸 문자에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여러 상도동쪽 분들과 깊이 상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선 제가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이 우리 쪽이나 문 대표님 양쪽 모두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입니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문 대표님과 정치 노선을 같이할 생각입니다만 그것은 문 대표님과 직접 만나서 상의하고 싶습니다. 김현철 드림”이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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