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신년토론 유시민 “국민들이 안 뽑아주면 또 야당해라”

등록 2016.01.05.
‘JTBC 뉴스룸 신년토론’

정의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야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신년토론-4인4색으로 말하다’ 특집으로 꾸며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최재성 의원, 정의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안철수 의원TF 정연정 재배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은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처절한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철수 당, 더불어민주당 대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이야기해야 한다. 여당은 정치적 권력을 다 틀어쥐고도 엉망이지 않나”라며 “국민소득이 점점 후퇴하고 있다. 국민들은 더 가난해지고 빈부격차가 커졌다. 기성세대들이 나라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고 싸우고만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유 전 장관은 “정의당은 소리가 작아 들어주지도 않는다. 큰 야당이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교육을 어떻게 할 건지, 다 이야기해도 국민들이 안 뽑아주면 또 야당해라”라며 “진짜 하고 싶은 얘기 하시고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대로 용기내서 말하시고, 이기고 지고는 국민들의 심판으로 결과는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JTBC 뉴스룸 신년토론’

정의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야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신년토론-4인4색으로 말하다’ 특집으로 꾸며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최재성 의원, 정의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안철수 의원TF 정연정 재배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은 안철수 의원의 탈당으로 처절한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철수 당, 더불어민주당 대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이야기해야 한다. 여당은 정치적 권력을 다 틀어쥐고도 엉망이지 않나”라며 “국민소득이 점점 후퇴하고 있다. 국민들은 더 가난해지고 빈부격차가 커졌다. 기성세대들이 나라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고 싸우고만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유 전 장관은 “정의당은 소리가 작아 들어주지도 않는다. 큰 야당이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교육을 어떻게 할 건지, 다 이야기해도 국민들이 안 뽑아주면 또 야당해라”라며 “진짜 하고 싶은 얘기 하시고 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대로 용기내서 말하시고, 이기고 지고는 국민들의 심판으로 결과는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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