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육군 기갑수색대대, 실사격 훈련…‘K-2 흑표전차의 불꽃 쇼’

등록 2016.02.18.
육군은 "제11기계화보병사단 예하 기갑수색대대가 18일 경기도 양평의 비승사격장에서 K-2 흑표전차와 K-21 보병전투차량, K-30 비호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동 및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사단은 올해 1월 1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K-2 흑표전차가 도입된 부대로, 실사격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기계화부대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확고히 지고, 새로 도입된 신형장비에 대한 동계기동 및 사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전투상황을 가정해 K-2 전차가 정지 또는 기동 중 적 표적을 신속히 제합하는 전투사격훈련을 비롯해 K-21과 K-30, K-1(교량가설전차)등과 연계한 협동훈련을 펼쳐 통합전투력 운용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이승운 대위는 이날 훈련을 통해 적보다 월등히 뛰어난 K-2 전차의 엄청난 능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적이 도발하면 처절하게 응징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1

육군은 "제11기계화보병사단 예하 기갑수색대대가 18일 경기도 양평의 비승사격장에서 K-2 흑표전차와 K-21 보병전투차량, K-30 비호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동 및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사단은 올해 1월 1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K-2 흑표전차가 도입된 부대로, 실사격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기계화부대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확고히 지고, 새로 도입된 신형장비에 대한 동계기동 및 사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전투상황을 가정해 K-2 전차가 정지 또는 기동 중 적 표적을 신속히 제합하는 전투사격훈련을 비롯해 K-21과 K-30, K-1(교량가설전차)등과 연계한 협동훈련을 펼쳐 통합전투력 운용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육군은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이승운 대위는 이날 훈련을 통해 적보다 월등히 뛰어난 K-2 전차의 엄청난 능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적이 도발하면 처절하게 응징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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