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 ‘수리온 헬기’ 대대 창설 ‘야전 최초’

등록 2016.04.29.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예하부대인 항공단에서 야전 최초로 수리온 헬기(KUH-1) 18대를 전력화한 대대를 창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이날 수리온 헬기 전력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작전사령관, 항공병과장, 인근 부대장, 수리온 개발을 맡았던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리온 헬기는 기존의 UH-1H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된 헬기로 최첨단 장비다. UH-1H 항공기 대비 작전반경 공중강습능력, 물자수송 능력, 작전수행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으며, 야간과 악천후에도 전술기동이 가능하다.

박찬주 2작전사령관(대장)은 “수리온 헬기로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시간과 장소를 선점해 적을 격멸하는 능력과 태세를 구축했다”며 “적이 도발하면 우리에겐 기회다. 대적필승의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예하부대인 항공단에서 야전 최초로 수리온 헬기(KUH-1) 18대를 전력화한 대대를 창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이날 수리온 헬기 전력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작전사령관, 항공병과장, 인근 부대장, 수리온 개발을 맡았던 방위사업청과 육군본부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리온 헬기는 기존의 UH-1H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된 헬기로 최첨단 장비다. UH-1H 항공기 대비 작전반경 공중강습능력, 물자수송 능력, 작전수행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으며, 야간과 악천후에도 전술기동이 가능하다.

박찬주 2작전사령관(대장)은 “수리온 헬기로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시간과 장소를 선점해 적을 격멸하는 능력과 태세를 구축했다”며 “적이 도발하면 우리에겐 기회다. 대적필승의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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