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삼성차 SUV ‘QM6’ 와 함께한 레이싱 모델들

등록 2016.06.03.
▶렉서스 프리젠테이션에 등장한 정우성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신형 SUV ‘QM6’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QM6의 외관은 C자형 주간주행등(DRL)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라이팅 시그니쳐를 바탕으로 전면에서 후면까지 곳곳에 치장된 크롬 장식들을 통해 고급감을 살렸다.

전면부는 앞서 출시된 SM6와 유사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특징으로 실내는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급 감성품질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완성했다.

QM6는 CMF-D 타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내에서 2열 무릎공간은 289mm에 이르며 일반세단과 비교해 운전자 위치는 150mm 가량 높게 설계됐다. 이 밖에 열선 스티어링 휠, R-링크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본 사양의 경우 닛산 X트레일(Nissan X-Trail)의 파워트레인을 따르고 2WD, 4WD 오토, 4WD LOCK 등의 라인업을 제공한다. 르노그룹은 지난 2016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신차가 중국 우한과 한국 부산에서 생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프레스세션에서 QM6 소개에 나선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차량의 크기만이 선택 기준이었던 지금까지의 국내 SUV 시장에서 QM6는 소비자의 감성 만족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며 “강한 존재감과 자부심을 주는 ‘외관 디자인’, 프리미엄 SUV를 완성하는 최고급 ‘감성 품질’,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이 QM6가 추구하는 SUV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118년의 르노 모터스포츠 DNA가 집약된 클리오 RS와 40년의 F1 출전 역사의 결정체 R.S. 16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렉서스 프리젠테이션에 등장한 정우성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신형 SUV ‘QM6’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QM6의 외관은 C자형 주간주행등(DRL)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라이팅 시그니쳐를 바탕으로 전면에서 후면까지 곳곳에 치장된 크롬 장식들을 통해 고급감을 살렸다.

전면부는 앞서 출시된 SM6와 유사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특징으로 실내는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급 감성품질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완성했다.

QM6는 CMF-D 타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내에서 2열 무릎공간은 289mm에 이르며 일반세단과 비교해 운전자 위치는 150mm 가량 높게 설계됐다. 이 밖에 열선 스티어링 휠, R-링크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본 사양의 경우 닛산 X트레일(Nissan X-Trail)의 파워트레인을 따르고 2WD, 4WD 오토, 4WD LOCK 등의 라인업을 제공한다. 르노그룹은 지난 2016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신차가 중국 우한과 한국 부산에서 생산된다고 밝힌 바 있다.

프레스세션에서 QM6 소개에 나선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은 “차량의 크기만이 선택 기준이었던 지금까지의 국내 SUV 시장에서 QM6는 소비자의 감성 만족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며 “강한 존재감과 자부심을 주는 ‘외관 디자인’, 프리미엄 SUV를 완성하는 최고급 ‘감성 품질’,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이 QM6가 추구하는 SUV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118년의 르노 모터스포츠 DNA가 집약된 클리오 RS와 40년의 F1 출전 역사의 결정체 R.S. 16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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